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윤주호)는 지난 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는 작년 9월 18일 제18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지역 통일여론 수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주호 경주시협의회장은 “오늘 전달된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한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