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전 직원의 친절도 및 관람환경 등을 점검 해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관람 문화를 조성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해 왔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더 나은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아가는데 함께 봉사할 ‘2018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이달 15일~22일까지며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문화 기관 모니터링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단,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2018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내용은 방문 모니터링(월1회)과 전화 모니터링(월1회)으로 전시, 관람환경 등에 관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건의, 자문 등 결과를 전자우편으로 박물관에 보내면 된다.
박노홍 담당자는 “처음 선발된 단원에 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단원의 수가 사실상 많지 않다”며 “지역과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다린다”고 말했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원은 활동 실비 지급, 박물관 주최 특별전과 문화 행사에 초청, 상설전 안내 도록이 증정된다. 접수 방법은 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자기 소개서를 내려 받기 해 작성 후 이메일(pnh2391@korea)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이달 29일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기획운영과(054-740-7517/담당 박노홍)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