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대표이사 이경수)은 지난달 2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은 경주지역을 모태로 현재 국내 11개소, 해외 9개소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휠베어링, 자동차 부품 등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일진 경주공장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봉사활동과 후원을 장려하는 기업문화로 2012년부터 시작된 나눔 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일진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게 돼 기쁘고,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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