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26일 시민소통과 생활불편처리 등 한 해 동안 열린 행정과 신뢰행정 구현을 담은 ‘2017 시민생활불편해결 사례집’ 200부를 발간해 배부를 완료했다.
이번 사례집은 마을안길 포장, 농로 정비, 가로등 신설·보수, 경로당 방수, 버스승강장 교체, 가드레인, 불법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신속을 요하는 생활민원 처리 사례 등 100여 건을 담았다.
또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일반행정 등 분야별 시민 불편민원사항 처리 결과와 답변자료 등도 게재해 시민들이 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발간된 사례집은 실·과·소, 읍·면·동, 도서관에 배부해 전 직원들이 공람해 평소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직소민원 처리 지침서 등 섬김과 소통행정, 열린 시정을 통한 시민행복 조성의 모범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