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기 (사)경주시 쌀전업농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10포를 불국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불국동은 기부 받은 쌀을 저소득 10개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부기 사무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기쁨을 함께 얻는 기회가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기부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