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경태)는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 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진 이후 죽도시장을 포함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인근 지역인 경주소방서와 경주의용소방대연합회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 지진피해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주민대피소 위로방문,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 음식점 이용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앞장섰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경주의용소방대연합회의 작은 도움이 위축된 지역 경제를 되살아나게 하고 다시 안전한 포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주소방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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