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체육회는 지난달 21일 선도동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 등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정순식 회장의 재임을 의결했으며, 윤철민 사무국장, 김용득·김태영 감사가 각각 선임됐다.
정순식 회장은 “앞으로 선도동체육회의 향상과 경주시체육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에서의 봉사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만들어가겠다”며 “2018년 경주시민체육대회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해 시의원은 “체육활동을 통해 근심·걱정을 털고 질서 있는 생활습관과 서로 돕고 협동하는 선도동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직 시의장은 “체육회가 체육활동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