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8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7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현태·김영희 시의원과 김경하 주민자치위원장, 이상구 통장협의회장 등 자생단체회장, 중앙파출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무식에는 그동안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로 중부동 발전을 위해 힘쓴 각 단체 대표들과 한해를 되돌아보며, 내년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성환 체육회장과 민상기 중심상가연합회장에게 경주시장상을 전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새해인사로 종무식을 마무리했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앞으로도 중부동주민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