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발)는 지난달 26일 서면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86세대에게 전할 라면을 기탁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18일 재구성돼 지난 11일에는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후원물품 마련을 위해 모금한 후원금은 지난 18일 실시한 일일호프 행사로 마련했으며, 위원들이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라면을 전달했다. 박춘발 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해 마을복지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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