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경상북도가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FUN포항 무료투어버스가 17일간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
FUN포항 무료투어버스는 대구와 근교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11.15 지진으로 어려운 포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1회 운영했다. 탑승객들은 동대구역 8번 출구에서 출발해 하루 동안 죽도시장, 영일대, 호미곶, 구룡포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대유 사장은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는 포항 무료투어버스 운영을 비롯해 각종 연말행사 포항개최, SNS 홍보,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 홍보부스 운영 등 포항 관광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