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60축구클럽(회장 최종태)은 지난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50포(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주60축구클럽은 60년생 회원으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60여 명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백미 50포를 마련했다.
최종태 회장은 “축구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듯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