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회장 이상애)는 지난 21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20만원과 라면 50박스, 백미 100kg를 전달하며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등은 제22회 사랑의연결고리 일일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으로 마련했다.
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주시민교육 및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995년부터 사랑의 연결고리-일일찻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 기탁, 안강지역 초등학교 등·하교 지도봉사, 지체장애인협회안강분회와 자매결연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상애 회장은 “전달된 성금과 물품들이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한파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듯한 마음이 모이고 모여 안강읍 전체가 사랑의 연결고리로 단단히 묶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