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운영하는 2017 ‘K-Move 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4기’ 연수생들이 지난 2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현지교육 발대식을 갖고 일본 현지 연수를 시작한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년들의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3년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해외 취업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은 일본 설계, 설비엔지니어(기계, 에너지, 플랜트, IT융합 등) 이공계분야 장기연수과정으로, 연수생 11명이 26일 현지 연수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현지교육은 내년 3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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