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4분기 회의를 가졌다.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 안보의식을 제고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육군 제7516부대와 해병1사단 2연대 1대대 등 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7년 통합방위협의회 결산회의로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및 현 안보상황과 대응방안에 중점을 두고 각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위원들은 최근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와 국제적 고립으로 인해 안보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지역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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