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양남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3가 한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재경양남향우회 김일성 회장과 김광평·김재수·최병화 고문, 송영길 자문위원을 비롯해 재경내남향우회 최영무 사무국장, 양남출신 주연하 가수,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 이어 공연, 장기자랑 등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며, 내년 더욱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성 재경양남향우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고향이라는 이름 앞에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남향우회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함께 참여하고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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