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제일교회(목사 정종한)는 지난 19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강읍 양월3리 소재 안강제일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교로 1906년 4월 설립해 올해 111년주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로, 해마다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500여 명의 교우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경로당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지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안강 지역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석 장로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나눠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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