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은 지난 8일 남천 주변과 통일전, 화랑교육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유총연맹, 주민차치위원회, 생활개선회, 청년회 등 9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마을주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천 주변과 통일전, 산림환경연구원 등 관광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남천주변은 하상정리사업으로 인해 드러난 각종 불법투기물들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으로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월성동을 흐르는 남천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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