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안맥회(회장 신문학)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 7개 가구에 연탄 1800장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는 김종국 안강읍장을 비롯해 최병준 도의원과 이철우·정문락 시의원도 동참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안맥회는 안강읍 대표적인 애향단체로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1989년 11월 창단해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 되는 안맥회’라는 슬로건 아래 안강읍민 한마음문화축제, 자연보호캠페인, 장학금사업, 경로당 방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문학 회장은 “큰 한파가 걱정되는 올 겨울 작은 연탄 한 장이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