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홀몸 어르신의 재래식화장실 개선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는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강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국호), 안강읍 이장협의회 여성이장 등 30여 명의 재능기부자와 봉사자가 함께했다. 대상 가구는 부양의무자가 없는 82세 어르신 가정으로, 허물어져가는 재래식 화장실을 개선하고, 싱크대와 도배장판 교체 등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열심히 환경개선 사업으로 봉사한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여 차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0일 활동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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