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경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중등 영재반 4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영재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전원이 한 명도 낙오 없이 수료함으로써 서로 간의 창의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졌다. 학생들은 “몽골에 사는 희귀 동물과 대자연 영상을 통해 과학의 눈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금년 처음으로 실시한 경주수학축제에서의 영재반 부스 운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현동 영재교육원장은 “열심히 참여해 준 중등영재 수료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에 수료한 영재학생들이 경주교육을 이끌고, 경주교육이 경북교육에 중심이 되고,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자기개발에 매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부설영재교육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주지역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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