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보문단지 내 경주황룡원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 90여 명 및 교사들과 함께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회에 걸쳐 ‘제5기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요가수업과 인생의 좌우명이 될 한마디를 액자로 만들어 보는 캘리그라피 시간을 통해 남은 인생의 귀한 가르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친구들 간 소통과 상담 시간을 통해 관계 증진에 이어 ‘웃음은 보약보다 더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억의 포토타임,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를 주제로 그림그리기 등으로 친구 간 우정을 돈독히 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능 수험생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낸 자신에게 소중함을 전하고, 친구들과 교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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