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 용강동·황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향·이순필)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용강동·황성동 새마을부녀회원 30명과 함께 먼저 에코물센터, 탑동정수장, 한수원 등을 방문해 상·하수도 처리 전 과정과 발전시설의 원리 및 발전방식을 설명 듣고 체험했다. 공진윤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 절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물 절약을 생활화해 슬기롭게 공동대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은 매월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시민은 경주시 수도행정과(054-760-7802)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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