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금고여성회(회장 김선영) 주부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방문해 ‘오늘은 짜장면 Day’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우성새마을금고의 후원 및 우성금고여성회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졌으며,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짜장면 400그릇 및 간식을 대접했다. 김선영 회장은 “내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맛있다고 인사하는 분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더욱 보람이 느껴졌다”며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종성스님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경주 우성새마을금고 임정희 이사장, 우성금고여성회 김선영 회장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새마을금고의 지역사랑 실천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기업체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이 늘어나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우성금고여성회는 2009년 5월 발족돼 2대 김선영 회장을 중심으로 주부회원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노인정, 경주시 주관 축제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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