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율방범연합회 제8대 회장에 이종백(건천) 씨가 선출됐다.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달 25일 성주경찰서에서 제13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제8대 회장에 이종백 회장이 당선됐으며 감사에 배건수, 감사 공용채 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종백 회장은 “자율방범대가 순찰 활동을 비롯해 교통정리와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단체가 되겠다”면서 “경북지역 자율방범대 활성화에도 노력해 방범대원이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자율방범대는 23개 시군구에 1만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방범대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마을 단위로 조직해 관할 파출소와 상호협력하며 방범활동하는 자율봉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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