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회장 김옥희)는 지난달 27일 연말을 맞이해 조손가정 및 저소득세대에 소정의 위로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는 평소에도 결손가정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및 고령자 할인, 어르신 식사대접 등 업소마다 자체적인 봉사 등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경주시의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주머니사정에 보탬이 되도록 가격인상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경주시에는 외식업체 14개소, 이·미용실 2개소, 목욕업 2개소 등 총 18개 업소가 타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희열 경제정책과장은 “물가상승으로 업소 운영이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착한가격업소 경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범업소로서의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