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카페 아덴(A den)은 지난달 22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해 빵과 우유 각각 300개 등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빵과 우유는 안강읍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사단법인 등대회 공부방을 이용하고 있는 13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홍규 아덴 대표는 “지난 3월말 오픈 이후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상생과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빵과 우유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윤홍규 대표님 외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