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월성씨엔엠(대표 전준형)은 지난달 23일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해 배도라지연가 285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했다. 전준형 대표는 안강읍에서 모이식품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겨울철 기관지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고(배즙)를 기증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후원자들의 크고 작은 사랑을 모아 방문보건대상자인 취약가구를 방문해 건강관리는 물론 지역민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전준형 씨는 “작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희 경주시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해준 전준형 대표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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