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생활탁구회(회장 서정민)는 지난달 24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해 5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015년부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안강생활탁구회는 2011년 8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1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KBO전국여자야구대회 및 유소년야구대회 서포터즈, 전국 연날리기대회 참여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안강제일초 탁구부 훈련비 지원으로 미래 국가대표 꿈나무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정민 안강생활탁구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십시일반이라는 말처럼 작은사랑이 모여 나눔으로 더 따뜻한 안강읍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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