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공동위원장 김종국 안강읍장, 김영철 이장협의회장)은 옥산4리 노인세대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급수시설이 없어 난방은 물론 생활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상수도시설 연결 및 누수지붕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은 물론 옥산여성자율방범대(대장 조귀자)와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사무국장 장용득) 다문화가족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안강위원회(회장 최한규)와 정복식 산대6리 이장은 급수시설 설치에 재정적 지원과 재능기부로 활동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촘촘복지단은 15일, 16일 양일간 산대4리 부녀회(회장 백정화)와 연계해 산대4리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전개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도 발대식 이후 지역단체와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방리 환경정비 프로젝트사업 등 크고 작은 활동으로 복지위기가정 발굴과 위기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12월에는 활동 1주기를 맞아 활동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