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이 지난 14일 베트남 호치민 화이트 팔라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베트남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호치민 인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경주-호치민 세계문화엑스포 2017기간 중에 열리는 전시회로 157개사가 참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11기 요원 25명이 전원 참가해 경상북도에 소재한 13개 기업과 함께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부스 디자인, 마케팅 등의 업무를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현장판매와 수출계약 체결에 기여했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전통 천연염색 의류, 쌀로 만든 식품 등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였다”며 “동국대 GTEP사업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현장 마케팅 노하우와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한국제품으로 인해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회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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