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지난 14일 안강읍 국도 28호선 IC 안강입구에서 새마을 동산 조성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안강-포항-경주 나들목 안강리 605- 3번지 일원에 세워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회장단과 23개 읍면동 회장, 최병준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동산 조성사업은 새마을지도자 경주시협의회(회장 유규종)가 주관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새마을동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을 공휴지에 동산을 조성해 경관을 가꾸고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했다. 박서규 회장은 “앞으로 안강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꾸준히 관리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관광지의 면모를 보여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안강읍의 여유 공간을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읍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헌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