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주시 평생교육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문호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안술용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최우섭 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 이희철 평생학습가족관 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하늘호의 식전 공연에 이어 예비평생교육사 코디에 관한 공로자(김성자, 김명희, 이성희 씨)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성인문해교육과 예비평생교육사의 소감발표와 사진전시 및 어르신들의 시화전시도 이뤄졌다.
2부 행사로는 최창석 명지대교수의 재능과 성공을 결정하는 얼굴이야기에 관한 특강과 서정호 CF가 ‘평생교육, 그리고 퍼실리테이션’을 주제로 21세기 인공지능시대에 평생교육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송선화 예비평생교육사 실습생은 “평생교육사 사업인 예비평생교육사 역량강화 및 실습기관 매칭 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본 한 사람으로서 좋은 실습생들과 함께 훌륭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평생교육사들의 노고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계속 이뤄져 예비평생교육사들의 등불이 돼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술용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70년을 평생교육이 담당해야한다. 평생교육사협회는 평생교육의 실천가이며 활동가로 거듭 성장되길 바라며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