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구이돈식당(대표 김동진)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12시~1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이돈’은 돼지고기 구이 식당으로 2015년 9월부터 지금까지 2년 동안 어르신들에게 격주 토요일마다 점심시간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 50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동진 대표는 “정성스럽게 만든 국밥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무한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무료 점심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일회성에 그치기 쉬운 점심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구이돈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 같은 점심봉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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