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지사장 박태근) 건이강이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15일 선도동 저소득 5가구를 찾아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전국적으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무료배식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장학금 지원 자매결연 보훈가족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또 동절기에는 저소득층 연탄 지원을 3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연탄기금마련을 위해 63명의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하고 있다.
김원태 선도동장은 “기름보일러와 연탄보일러를 다 갖추고 있어도 등유비 때문에 연탄보일러를 이용하시는 저소득가구가 많다”며 “매년 연탄가격이 오르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헤아려 후원한 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