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한순희 시의원(인물사진)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됐다. 약속대상 중 공약이행 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한 의원은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내용을 모두 이행했는지를 보는 정량평가와 공약이행과정에서 주민소통 활동이 독창적이었는지를 보는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약이행 분야는 전국에서 40명이 수상(광역 19명, 기초 21명)했으며, 경북에서는 2명으로 경산시의회 1명과 한 의원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순희 의원은 “각종 상이 남발되고 있는 시대에 공정하게 심사해 신뢰를 주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무엇보다 지역구 주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수상자 상격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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