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7일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총 9명으로,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고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최일선에서 경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는 이번 소방공무원 인력 보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화·체계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소방대원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해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능력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