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통해 아이와 엄마의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서적이 발간됐다. 장성애 마음샘심리교육연구소 대표는 상담 및 컨설팅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실제 상담사례를 담은 ‘엄마 질문공부’를 발간했다. 총 5장으로 1장 행복한 육아를 위한 ‘나다움 찾기’, 2장 어른과는 다른 아이의 생각, 3장 왜 질문교육일까?, 4장 질문교육에 날개를 달아주는 개념코칭, 5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서는 유치원에서부터 초·중등학교, 각종 사회기관에서 오랫동안 부모교육에 종사한 저자가 ‘질문교육법’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으로, 단순히 학습적인 측면에만 집중하지 않고 질문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필요성을 살펴보고 있다. ‘엄마와 아이의 행복’이라는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는 길을 제시하며 특히 실제 상담사례를 풍부하게 실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성애 대표는 “어른과 아이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질문하고 대화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기가 수월해진다”면서 “아이는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지만 부모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의 인성과 감수성, 그리고 창의력까지 쌓아올리기 위한 질문교육의 길을 책을 통해 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장성애는 부모교육, 유치원, 초중고 교사연수, 사회기관, 평생교육기관 및 기업연수 강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음샘심리교육연구소,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 새길교육협동조합의 대표로 개념코칭을 통한 질문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교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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