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황초(교장 성화용)는 지난 10일 학생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모아지는 교정에 교훈석을 세우고 학예회를 맞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학년도 용황초 학부모회에서 학예회를 기념해 이뤄졌다.
학부모회가 주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교훈석를 제작하는데 사용했고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교직원, 1, 2학기 전교어린이회 회장들이 함께 참여한 참여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정직·성실·봉사’라는 교훈석에 새겨진 글자가 만들어내는 소중한 의미가 학생들의 가슴속에 되살아나서 참된 인성과 소질을 가꾸어 큰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될 것을 제막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성화용 교장은 “용황의 꿈나무들이 등하굣길이나 운동장에서 놀 때 교훈이 의미하고 있는 덕목을 학생들 저마다의 가슴에 새겨 희망찬 미래를 열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