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지난 8일 나눔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쌀 16포(10kg들이, 32만원 상당)를 중부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일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늘과 같은 나눔이 더욱 풍성해지고, 다가오는 추운 겨울까지 따뜻함이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제일교회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세상의 밀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