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외동로타리클럽(회장 홍선기)은 지난 14일 자매클럽인 청주상당로타리클럽(회장 장석호) 회원들과 외동읍 경로당 58개소를 방문해 떡, 라면, 음료수(3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3년 전 자매결연한 청주상당로타리클럽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섬기는 봉사활동으로 경주를 찾아 효를 실천하고, 양 클럽의 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이 청주시를 찾아 어르신 급식봉사를 실시한바 있다.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1995년 11월 29일 창립해 회원 70여 명이 ‘초아의 봉사’란 모토로 사랑의 쌀통 운영과 이웃돕기성금 전달,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함께 나눔 운동에 참여할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