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초(학교장 박용휘)는 최근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 경주지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환경교실’을 실시했다. ‘우리들은 푸른별 (지구)지킴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점차 사라져 가는 생물의 삶을 통해 건전한 생태계와 환경의 중요성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이해시켜 일찍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키우고 인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경주시, 그린경주21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 경주지회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교시에는 우리 주변의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알아보고 2교시에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지구를 지키자는 내용을 담은 손수건을 직접 색칠하고 꾸미는 활동으로 총 2시간에 걸쳐 수업이 이뤄졌다. 교육을 담당한 김혜주 교사는 “평소 분리수거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해 왔지만 잘 실천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이 너무 즐거웠고 이제부터 멸종 위기의 동물과 지구를 위해 환경 보호를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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