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함께하는 사람들’ 모임은 감포읍 대본리 취약계층 가구를 ‘사랑의 집짓기’ 11호집 신축대상으로 정하고 무료 지적측량을 지원했다. 이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순수회비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 LX 경주지사는 공적기관의 역할이행을 위해 자연재해 지역에 경주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진이나 산불, 폭설,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 정도를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제공받은 경우와 의뢰인이 자연재해대책법 제74조에 따라 피해 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경우, 자연재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수수료를 해당년도 수수료의 50% 감면해 적용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료 경계복원 측량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천년고도 경주시의 위상 정립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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