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경주시 거주 20~30대 취업준비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2017년 제4기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힐링캠프는 취업준비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래의 꿈나무 청춘들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느림과 여유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코자 운영했다.
이날 명상을 통해 평소 긴장됐던 근육들을 풀고, 미래 좌우명을 캘리그라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똑똑 청춘 고민있어요?’라는 시간을 통해 혼자가 아닌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한 음악과 무용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무용을 통해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