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감독 김태호)가 지난달 21일~24일까지 충북 청주종합사격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사격경기에서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 대표로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한창희(스포츠과학 3) 유승희(스포츠과학 2) 남태윤(스포츠과학 1) 선수는 1867.4점을 합작하여 인천 대표를 1.2점차로 따돌리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97회 전국체전에서 인천대표에 0.9점 뒤져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달랬다. 김태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초반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 발까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멋진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평소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학교와 경북도체육회에 보탬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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