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은 지난달 27일 ‘외동읍 작은음악회’ 올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한 작은음악회는 총 제4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읍민들에게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 음악회는 지역주민 및 단체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나눔을 몸소 보여주는 훌륭한 무대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열린 폐막공연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동읍주민자치센터 수강중인 줌바댄스반을 시작으로, 신라고취대 및 경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음악회를 주최·주관한 외동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관)와 신바람재능봉사단(단장 정광희), 사랑나누리예술단(사무국장 이상윤), 외동읍자율방범대(대장 권오익)는 “이렇게 지역민들의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으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