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용원)가 도농복합도시 지역 공동체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이 지난 20일 종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6일~20일까지 5일간 진행된 과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공동체기업의 법인운영, 기초 인사, 노무, 회계 과정으로 구성돼 교육 이수자에 대해 경주지역 공동체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은 그동안 습득한 업무 및 직무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는 교육 수료생들이 희망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