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출)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9명과 다문화가족 2가구를 초청, 생일상과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월성동 새마을부녀회 18명의 회원들은 평소에도 도배와 장판교체, 어르신 여행지원사업 등 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단체다.
이날 최정화 동장을 비롯해 김병도, 최덕규, 손경익 시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동네를 지켜 주셔서 든든하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권남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없도록 자생단체와 함께 행복한 월성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