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진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관광객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경주보문단지 각 상가의 경기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 긴 연날리기 기능 보유자 대상자를 투입해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수 상가 지역에서 경기활성화 기원 긴 연날리기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 대상자는 전통 긴 연날리기 기능 보유 대상자로서 지난 경주 G20 세계정상회의와 경주세계식량기구회의 등에서 우리나라 전통 연날리기 시범을 보여 여러 나라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연날리기를 통한 경주보문단지 상가 경기활성화 프로그램’에 투입된 사회봉사 대상자 김모(55세)씨는 “나의 연날리기 재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상가 상인들도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경주보문단지 상가에 관광객들이 넘쳐 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유정호 경주준법지원센터장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지역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집행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봉사가 필요한 경주시민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보호관찰소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4-740-0030, 경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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