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경주시 SNS알리미는 지난 12일 안강읍, 강동면, 현곡면 일대를 탐사하며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SNS담당자 및 알리미 등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새로운 관광 코스를 찾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6기 기자단이 양남면과 감포읍 일대 숨겨진 명소인 전촌항 용굴, 감포댐 적바우 등을 찾아 실시간 홍보를 한 것에 이어, 7기 알리미는 안강읍과 강동면, 현곡면 일대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찾아 바쁘게 움직였다. 이날 제7기 SNS알리미는 강동면 운곡서원을 시작으로 안강읍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독락당, 수재정, 성산사당, 흥덕왕릉을 둘러보고, 현곡면에는 나원리5층석탑, 손순유허, 진덕왕릉까지 살피며 관광객들에게 익히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찾아 소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참석한 대다수의 알리미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의 생생한 사진을 실시간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함에 따라 시는 안강읍, 강동면, 현곡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경주관광의 새로운 자원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구 공보관은 “여행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경주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향상돼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시 SNS알리미의 역할이 지대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부탁드린다. 원활한 기자단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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