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중(교장 조미정)은 지난 13일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1차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옹기마을 일대부터 장생포 고래박물관, 태화강 십리대숲의 일정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온고지신의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먼저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옹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손으로 자신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보고, 옹기 박물관에서는 사라져 가는 옛 것을 현대와 접목시킨 작품들을 보며 온고지신의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는 고래생태체험을 통해 돌고래의 생생한 모습을 보며, 다양한 어종을 접하며 우리나라 생태에 대한 탐구를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십리대숲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구체적으로 설명을 듣고, 죽림욕장에서 음이온을 마셔보기도 했다.